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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광주 화담숲 광주 가볼만한곳, 광주여행

Come Here 2021. 9. 14.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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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 화담숲, 광주 가볼 만한 곳, 광주의 아름다운 곳

광주 화담숲

경기도 광주에 있는 화담숲을 방문하였습니다.
화담숲에 가는 길인데 하늘이 너무 맑아서 오늘도 기대가 됩니다.

도착하고 나서 주차장에 주차를 하였습니다. 주차 공간이 엄청나게 넓었으며 차량도 많이 있었습니다.
겨울에 운영이 되느 스키장이 보이기도 했습니다.

화담숲에 올라가기 위해서는 리프트를 타야 합니다.

물론 걸어서 올라 가도 됩니다.

리프트를 타기 위해서 매표소를 찾아보아도 보이지 않었습니다.
리프트는 무료로 이용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리프트는 올라가는 것만 되고, 안전상의 이유로 내려가는 것은 되지 않는다고 말해주었습니다.

공짜니까 내가 이해를 해야지 ㅋㅋㅋ

리프트를 타고 가며 찍은 사진입니다. 높은 곳에서 보이는 화담숲이 더 기대가 됩니다.

바람도 잘 불어서 아주 몸도 마음도 시원합니다.

아래를 보면 조금 무섭기는 하지만... 그래서 앞만 보고 같습니다.

요즘 어디를 가나 하는 것이 있지요.

여기도 어김없이 전화를 걸어 출입 인증을 하였습니다.

이것도 어디 가나 있는 것입니다.

바로 체온 측정입니다.

화담숲은 예약제로 운영이 되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광주에 오면서 핸드폰으로 예약을 했습니다.

참고하여 예약하시고 입장하시기 바랍니다.

들어갈 때는 QR코드를 보여주면 입장이 가능합니다.

숲에 들어가자마자 큰 나무가 우리를 반겨주고 있습니다.

이나무 하나만 보아도 화담숲에 온 것에 대해 만족을 했습니다.

물론 앞으로 펼쳐질 화담숲에 대한 기대감도 증가되었지요.

광주 화담숲

화담숲에 올라가기 위해서는 모노레일을 타고 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아름다운 화담숲을 구경하기 위해서 걸어가기로 하였습니다.

 

화담숲에는 여러 가지 숲들이 있습니다.
자작나무 숲, 소나무 숲, 이끼 숲 등 다 기억이 나지 않지만, 아름다운 숲의 종류가 있지요.

화담숲의 지도가 나와있는 현황판을 보시고 화담숲의 코스를 정하고 출발하시기 바랍니다. 

 

화담숲을 걷기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자작나무 숲이 우리를 반겨 주고 있습니다.

하얀색 나무와 나뭇잎 사이로 찰랑이며 들어오는 햇볕이 정말 아름다운 숲입니다.

자작나무는 이렇게 많이 모여있는 것만으로도 아름다움을 충분히 우리에게 보여 주고 있습니다.

화담숲 자작나무숲

자작나무 숲을 지나는 길이 너무너무 이쁜데, 이렇게 더 아름다운 길도 만들어 두었습니다.

옆으로 모노 래일도 지나가는군요. (인증샷 찰칵)

올라가는 길에는 이렇게 딱따구리와, 다람쥐가 우리를 반겨 주고 있습니다.

다람쥐는 원통 속에서 열심히 달리며, 관광객을 즐겁게 해주고 있군요.

다람쥐의 펜 서비스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 아주 오랫동안 달리기를 했습니다. )

숲길을 계속 가다가 보면 이렇게 아름다운 길도 나오게 됩니다.

너, 나 할 것 없이 사진을 찍기 위해서 줄을 서 있네요.

올라가는 길에 이렇게 발을 담가 무더위를 식혀줄 수 있는 공간도 있습니다.

우리 막둥이는 신발과 양말을 벗고 달려들어가는군요.

그리 깊지는 않지만, 정말 시원하다고 하는군요.

더위를 식혀주기에는 충분한 것 같습니다.

화담숲 방문하시는 분은 아이들이 물에 들어가기 위한 준비를 미리 하고 가시면 좋아요.

우리는 다행히도 손수건이 있어서 발을 닦을 수 있었습니다.

어디서 물이 자꾸 나오는지. 물레방아를 쉬지 않고 돌려주고 있습니다.

물레방아만 돌리는 것이 아니고, 돌아가는 물레방아는 전기를 생산하여 휴대폰을 충전할 수 있게 해주는군요.

(물이 많아서 빨리 돌아 가면.... 휴대폰은 고속 충전이 되나??? 갑자기 궁금해지는군요 )

여기가 정상인가? 이런 안내판이 있군요.

여기 올라오기 바로 전에 화장실도 있습니다.

올라오다가 볼일 본다고 내려 가지 마시고 계속 올라가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화장실은 에어컨을 가동하기 때문에 정말 시원하게, 시원한 볼일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자판기도 있습니다. 물도 팔고 음료수도 팔고.

이런저런 숲을 지나서 도착한 곳은 화담숲의 소나무 숲입니다.

아름다운, 멋진 소나무들이 끝없이 이어저 있습니다.

소나무는 자라나는 모양이 다 다르듯이, 소나무의 아름다움도 모두 다 다르게 보이는군요.

광주 화담숲의 소나무 숲에 대해 설명할 것이 없을 거 같습니다.

말이 필요 없으니, 아래 사진으로 말을 대신하려 합니다.

화담숲 소나무숲
화담숲 소나무숲
화담숲 소나무숲

사진이 너무 많은데..... 그래서 고민한 것이 여러 장의 사진으로 GIF 파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좀 빠르긴 하지만.... 그래도 소나무 숲의 아름다움을 담아 보았습니다.

화담숲 소나무숲

소나무 숲을 지나다 보면 이렇게 아름다운 호수도 보입니다.

호수 앞으로 보이는 산새가 너무너무 아름답게 잘 어울립니다.

이래서 광주여행을 하려면 화담숲을 가라고 하는 거 같습니다.

옛 기억을 되새길 수 있는 미니어처들입니다.

그래요 어릴 때 저러고 놀았던 거 같습니다.

달고나도 해먹고 뽑기도 하고....

화담숲 미니어처

또 다른 호수도 새로운 아름다움을 주고 있습니다.

화담숲에 있는 모든 호수는 아름다운을 품고 있는 호수입니다.

오~~ 수국입니다.

내려오는 길에 무궁화 밭도 있고 여러 꽃밭을 지나왔는데, 이렇게 또 수국이 우리를 반겨 주는군요.

화담숲 관람이 끝나고, 이제 주차장을 가는 중입니다.

아래 사진은 아직도 화담숲에 있는 것처럼 보이지 않나요?

주차장 가는 길도 이렇게 아름답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입구에서 가장 먼 곳에 주차를 하였지만, 차량까지 가는 길이 전혀 멀게 느껴지지 않었습니다.

아마 내려갈 때도 곤돌라를 타고 내려 같으면, 이런 아름다운 길을 걷지 못했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오늘 이렇게 광주 여행을 했습니다.

광주 화담숲.....

여러분 꼭 가보시기 바랍니다.

제가 시진에담지 못한 곳도 많이 있습니다.

조금 있으면 가을이 오는데..... 가을의 화담숲도 기대가 되는군요.

 

모두들 행복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