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당포성을 가다 윤혜진이 별구경 하러 간 곳
오늘은 날씨도 흐리고 비도 오고....
그래서 계곡을 가지 못했습니다.
이렇게 더운 날 집에만 있을 수 없어서
자동차를 끌고 일단 출발을 했습니다.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일단 연천으로 향했습니다.
연천 주상절리에 자주 가서 당일 치기로 고기를 구워 먹고 오는 곳을 방문해 보기로 했습니다.
주상절리에 가면서 휴가철이라 사람들이 많이 있을 줄 알었습니다.
오래간 만에 같더니, 아름다운 화장실도 생기고... 좋아졌더군요,.
하지만 강가에는 내려가지 못하게 막혀있었습니다.
아프리카 돼지 열 별....... 어쩌고 저쩌고..... 결론은 그래서 강가에 들어가지 못한다는 내용입니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화장실에서 간단히 볼일만 보고 주상절리를 빠저 나왔습니다.
가는 길에 당포성이 보이길래......
며칠 전에 나온 해방 타운에서 윤혜진이 별을 보러 간 당포성을 가보기로 했습니다.
당포성을 향해서 언덕을 올라 같습니다.(자동차로...)
다 올라가니 간단히 주차를 할 수 있는 공간과 아름다운 화장실이 보이더군요...ㅋㅋㅋ
차에 내려서 본격적으로 당포성을 구경할 거예요.
가보지 않은 분은 당포성의 모습이 궁금하시죠?
아래 사진들로 미리 확인해 보세요
주차를 하고 내려서 보이는 저 작은 언덕??? 같은 곳이 보였습니다.
나무가 달랑 하나 있지만.... 왠지 아름다워 보이네요
다른 나무와 함께 있은 것보다는, 저렇게 하나만 달랑 있는 것이 주변을 더 아름답게 해 주었습니다.

언덕에 올라서 보는 한탄강입니다.
역시 한탄강의 주상절리는 언제 보아도 멋지고 웅장한 광경을 보여 줍니다.

작은 언덕에서 한탄강을 감상하고 고개를 돌리니......
또 다른 나무 한그루가 보였습니다.
그 나무는 지금 내 앞에 있는 나무보다는 훨씬 훨씬 아름다워 보이는 나무입니다.

외로이 있는 더 아름다운 나무를 향해
출~~~ 바~~~~ 알

조금 더 가까워지니 더욱 운치 있어 보이는 저 나무..... 빨리 가봐야지 ㅋㅋㅋㅋ

가는 길에 이렇게 이름 모르는 아름다운 꽃도 피어 있습니다.
아직 완전히 다 핀거 같지 않지만.... 그래도 충분히 아름다운 길입니다.

아름다운 꽃길을 지나서 언덕 위에 홀로 있는 아름다운 나무 바로 아래에 왔습니다.
어디 있냐고요?....... 아래 사진은 그 외로운 나무를 뒤로 하고 찍은 거예요.
이제 180도 돌아서 외로운 나무를 보여 드릴게요

이제 보이나요? 외롭고도 아름다운 나무 한그루......
저 나무 계단을 올라 가면 외롭고 아름다운 나무를 만날 수 있습니다.
올라가기 전에 당포성 동벽에 대한 설명이 아름다운 한글과,,,,,
알아볼 수 없는 영어로 설명을 해주고 있군요.
확대해서 영어로 설명한 당포성 동벽에 대해 한번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ㅋㅋㅋ

당포성 동벽에 대한 설명을 뒤로하고 나무 계단을 올라와서 외롭고 아름다운 나무 앞에 왔습니다.

아~~~ 멀리서 볼 때보다 더 아름답지 않아요.
이 나무는 멀리서 보아야 주변과 더 잘 어우러 저서 아름다워 보이는 나무입니다.
해방 타운에서 윤혜진이 이 나무데크에서 별을 보고 간 곳입니다.
오늘은 비가 와서 하늘의 별을 보기 힘들 거 같어서..... 아름다운 나무를 뒤로하고
반대쪽을 바라보았습니다.
아까 전에 보았던 한탄강이 너무너무 아름답게 보입니다.
저 한탄강도 이렇게 멀리서 보기로 했음....ㅋㅋㅋ
(사실은 내려가는 길을 모르니깐요....)
저 한탄강 정말 멋지게 보이지 않나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한강과는 비교도 안 되는 한탄강의 멋진 광경입니다.
한탄강의 주상절리도 정말 정말 신기하고 멋져 부러요......

아름다운 한탄강과 외로운 나무.
그리고 윤혜진이 별구경을 한 장소에서 내려 가려합니다.
내려가는 길에 한컷.....
어느 분이 당포성 동벽에 대해 한참을 보고 계시는군요
아마도 영어로 된 것을 읽으시는 듯 ㅋㅋㅋ
저 아름다운 잔디광장에서 엄청 잘 보이는 전신주...... 음... 아름답지 않아요


내려가는 길에 뒤돌아서 찍은 외롭고 아름다운 당포성 나무....
역시 조금만 멀어 저도 아름다워 보입니다.
저 나무는 아마도 사진으로 볼 때.... 바람이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많이 불어서
머리가 뒤로 휘날리는 것처럼 보이는군요 ㅋㅋㅋ 멋쟁이 나무

다 내려와서 한 컷 더..... 역시 더욱더욱 아름다워 보이는 나무

당포성의 아름답고 멋지고 외로운 나무 구경을 마치고 이제 자동차로 향했습니다,
가는 길에 다시 찍은 나무.... 역시 멀리서 보면 더욱 멋져 보이는 나무....
저 나무의 이름음 멀아나로 정했습니다,
(멀리서 보면 더 아름다운 나무 )
나무를 보지 않은 서람이 멀 아나요????
저처럼 나무를 본 사람 많이 나무의 아름다움과 한탄강의 웅장함을 볼 수 있지요

자동차로 가는 길에 다시 만난 꽃길도... 다시 한컷


아름다운 나무에 갈 때 보지 못했던...(다른 길로 감)
연천 당포성에 대한 설명.,,,,,
음...... 여기도 아름다운 한글과.... 모르는 영어로 설명이 되어 있네요

오늘 이렇게 경기도에서 별을 보기 좋은 연천의 당포성을 둘러보았습니다.
비록 밤이 아니라 아름다운 하늘의 별을 보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아름다운 나무와 멋진 한탄강을 보았습니다.
여려 분 연천에 갈 일이 있으면 한번 들러 보세요
연천 당포성을 공짜랍니다. ㅋㅋㅋㅋㅋ
주차도 공짜랍니다.
그러니 충분히 아름다운 나무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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