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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포천 이름 모르는 작은 계곡 / 오지, 노지 물놀이

Come Here 2021. 7. 27.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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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신북면 계곡, 이름 모르는 작은 계곡

대한민국에는 수많은 계곡들이 있습니다,
항상 여름이 되면 사람들이 더위를 식히기 위해 많은 인원들이 몰리는 곳이지요.
대표적으로 강원도 쪽에 계곡도 많고 물도 맑지요,

우리 집은 경기 북부인데..... 강원도 까지는 너무 멀어서...ㅠㅠ
그렇지만 경기북부에도 수많은 계곡이 있습니다,

동두천 왕방계곡, 포천에 백운계곡, 연천에 열두개울 등,,,,,
이렇게 날이 더운 날.....
특히 장마도 빨리 끝나고, 더위가 더 일찍 찾아와서 더욱 사람들이 찾는 곳이 되지요.

저는 그런 유명한 계곡보다.... 사람들이 별로 없는 이름 모르는 계곡을 방문합니다.

아래 사진처럼 잘 포장된 산길을 따라 가면.....
외 길이라 마주오는 차를 만나게 되면 난감할 때도 있지만,
그리도 중간중간 2대가 지나갈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곳이 있으니.....
조금만 양보하면 서로 아름답게 가던 길을 갈 수 있습니다,

산길을 따라 내려가거나 올라가다 보면
한 팀이나 두 팀 정도 놀 수 있는 계곡이 있습니다,
계곡이 그리 크지는 않지만..... 그 속에만 있어도
정말 시원한 계곡이지요.,

오늘은 여기로 정했습니다,
주차를 한쪽으로 하고 이렇게 자리를 잡었습니다,
물이 계속 흘러내려오기 때문에 돌로 땜을 만들면 금방 물이 차올라 옵니다.
(즐거운 놀이를 위해 필요한 노가다 라고 보시면 돼요 ㅋㅋㅋ)

우리가 더위를 피해서 즐길 자리 위쪽으로 다른 포인트도 있습니다.,
저 위에도 한 팀이 있어요,

코로나 시대에 정말 딱인 거 같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한꺼번에 모여 있지 못하죠.....
계곡이 작은 것이 이런 장점을 만들어 주는군요.
이 작은 계곡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잘 이루어질 수밖에 없네요.

우리 식구 놀 수 있는 자리에서 아래쪽으로도 몇 팀이 있습니다,
물론 각 자리마다 2~4명 정도가 전부죠.
(자리가 크지 않아서 ㅋㅋㅋ )

물놀이하다가 추우면 이렇게 돌멩이를 새워 보세요
은근히 재미있는 놀이입니다,
물론 처음에는 중심잡기 힘들어서
짜증이 나겠지만.,.... 짜증 날 때는 물속에 발을 담그면 모든 것이 행복해집니다,

조금 더 아래쪽에 가 보았습니다.
모기장을 치고 있는 자리도 있고 더 아래쪽에 또 다른 지리도 있고.....
이렇게 띄엄띄엄 있으니, 가족단위 놀이 하기 정말 좋은 곳입니다.

한참을 놀다가 차에서 필요한 것이 있어서 가지러 잠시 계곡을 위를 올라 같습니다,

정말 저 작은 계곡에 있을 때는 몰랐는데..,....

오늘 정말 뜨거운 날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얼른 필요한 것을 가지고 다시 내려왔지요 ㅋㅋㅋㅋ

계곡에 올 때는 짐을 간단히 챙겨서 출발을 합니다

갈 때 김밥을 사 가지고 배고플 때 식사를 해결하지요

이렇게 되면 정말 간단한 짐을 챙겨서 하루 종일 더위를

피할 수 있습니다.,

저녁에 배가 고플 때까지 놀다가 돌아오면 되니까요 

이 계곡을 모르는 분들을 위해 제가 이 뜨거운 날 다른 포인트 사진을 찍으러 나 같습니다.

아래 사진 보이시지요. 비록 저기는 양지바른 태양이 비치고 있지만

어린아이들이 놀기에 충분한 수량이 있습니다 ( 저런 곳은 선크림 필수요 )

그리고 조금 더 내려가 보았습니다.

저기는 나무가 시원하게 그늘을 만들어 주고 있군요

물 위에 의자를 놓을 수도 있고, 정말 시원하게 하루를 보낼 수 있는 자리입니다

포천 계곡 / 노지 / 오지

저 아래부터는 자동차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자동차들이 추자 해 있을 것이 보이기 시작한다는 것은

그만큼 물놀이할 곳이 많다는 뜻입니다,.

물론 자동차들이 많이 줄 서 있지만....

계곡에는 강제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강원도 계곡은 물속에 있으면 너무 추운 것이 단점이지만

이 계곡은 강원도보다는 춥지 않아요

하지만 그늘에 발을 담그고 있으면 더위가 무엇인지......... 까먹게 되지요

저 아래에도 사람들이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물론 한 팀만......

저 자리는 해님이 비치지 않아서 하루 종일 시원하게 있을 수 있는 자리입니다

물놀이도 하고 가족들끼리 게임도 하고...... 이야기도 하고.....

더 이상 부러울 것이 없는 계곡입니다

제가 사진 찍은 것보다 더 좋은 자리가 많이 있습니다.

사람들이 자리를 잡고 있어서 사진을 찍지 못했네요

여러분 이렇게 더운 날 집에 있으면 어떻게 되나요?

창문 닫고 에어컨을 가동하겠죠?

에어컨에서 나오는 바람을 싫어하는 사람도 있고

전기세 때문에 계속 켜놓지 못하는 사람도 있고,,,,,

이렇게 더운 날 주변 계곡 한번 찾아보세요

 

아이들도 너무너무 좋아할 것입니다.

그리고 부부끼리 오는 어르신들도 많이 있습니다

더위를 식히기 위해서 이것 보도 좋은 것이 없다는 것 세월이 흐르며

알고 계시는 분들이지요 ㅋㅋㅋ

 

서울이나 경기 북부에 사시는 분들이라면

당일치기로 다녀올수 있는 아름다운 계곡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