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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강원도 계곡에서 더위 물리치기

Come Here 2021. 8. 24.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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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계곡에서 더위 물리치기

 

우리나라에는 수많은 계곡들이 있습니다.

경기도에 백운계곡부터 시착해서....

그래도 가장 물이 맑고 깨끗한 계곡은 강원도를 따라가지를 못하지요.

 

히마다 여름이면 더위를 이겨내는 방법으로

해변을 찾는 사람도 있고,

저처럼 시원한 아니 조금 추운 계곡을 찾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재작년 여름은 강원도의 XX계곡을 방문을 하였습니다.

(이곳을 방문 했을때는 코로나 발생 전 방문한 곳입니다. )

 

이 계곡은 군사훈련장으로 사용되는 곳으로

일반인에게는 항시 개방되는 곳이 아닌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더욱더 때가 묻지 않아, 맑은 물이 흐르는 계곡이지요.

 

계곡물 한번 보세요!

누군가 위에서 수돗물을 틀어놓은 듯 정말 맑은 물이 흐르고 있습니다.

강처럼 그리 넓은 계곡은 아니지만.

수심이 2M 이상 되는 그런 계곡은 아니지만.

어린아이들이 튜브를 뛰우고 더위를 식히기에는

충분한 물입니다.

강원도지역이 우리나라의 다른 지역보다는

추운 지방이다 보니, 아주 무더운 여름에 강원도 계곡물에 몸을 담그고 있으면

추위를 느끼게 되지요....

아이들은 추운 것도 모른 체 입술이 파래지도록 물놀이를 즐기지요.

정신없이 놀다가 추우면

잠시 햇볕 아래서 더운 여름날의 추위를 식혀야 하는 웃지 못할 현상이 일어나게 됩니다.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더울 때 물속에서 더위를 식히는 것은 누구나 즐거운 일이지요.

강원도에 사시는 분들은 좋겠어요.

이렇게 물이 맑은 계곡이 주변에 많이 잇으니....

언제든지 짐을 싸서 계곡에서 더위를 식히고 집에 올 수 있으니...

이 계곡의 단점이 2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너무 추워서 오래 물속에 있으면 안 된다는 것과

그리고 다른 하나는 계곡까지 올라가기 위해서 험난한 과정을 거쳐야지 도착을 할 수 있습니다.

비포장 도로라서.... 아니 반쯤 산악 도로라서.... 자동차 바닥과 돌멩이가 무조건 1번 이상은 서로 부딪혀야 하고.

어느 곳에서는 바퀴가 헛바퀴를 돌며.... 올라가지 못하는 곳도 있지요...

하지만 이렇게 힘들게 올라오는 이유는.....

말하지 않아도 알고 계실 것입니다.

 

요즘에는 계곡에 자릿세를 받는 평상이 없어 저서, 그나마 괜찮아진 거 같습니다.

포천에 백운 계곡만 봐도.... 사람들이 많이 몰리고 있습니다.

물론 자릿세도 없고.

그늘을 피할 수 있는 파라솔까지 무료로 비치를 해 두었으니까요.

많은 계곡과 차박으로 유명한 장소들이 취사금지로 되어 있습니다.

이제 코로나가 물러 가고 취사가 허용되는 날이 빨리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취사가 허용되면.... 물론 놀러 온 사람들이 관리는 잘해줘야지

해당 공간을 계속 아름답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로 지친 요즘... 위와 같은 맑은 계곡 사진 보시고 조금이라도 시원해질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코로나가 물러 가고 마스크 벗는 날이 오기를 기다립니다.